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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언니 프로젝트란?
농촌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 시골언니의 활동을 중심으로 청년여성들이 농업 · 농촌에서의 삶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여행이나 관광 프로그램이기보다는 시골언니의 일상으로 들어가 함께 지내며, 시골살이 다양한 면면을 탐색합니다.
만나고 경험해 보며 시골살이의 환상을 조금 덜어내고, 편견을 조금 허물어 보는 시간이 되길...
무엇보다 시골언니들과의 우정이 싹트기 위한 씨앗 한 알 정성껏 심고 돌아오는 여정이 되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개요
○ 사 업 명 : 시골언니 Next Story
○ 사업목적 : 청년 여성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 및 인식전환을 통해 농업, 농촌분야 진로선택 및 정착동기부여
○ 참가대상 :
- 농업·농촌살이에 관심이 있으며, 농촌지역의 삶·일 경험에 적극적으로 임하고자 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 여성
○ 지원내역 :
- 청년여성의 농업·농촌 지역에 대한 탐색 및 정착, 지역과의 교류·관계·협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
1주일 이내의 단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기간 동안 숙소 제공, 식사 제공, 농업·농촌 탐색교육 수료시간 인정
○ 추진배경
- 원주시는 전국 최초 ‘농업인의 날’을 지정하고 이 날을 기념하는 ‘삼토축제’를 시의 대표 행사로 운영하여 농업인에 대한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
그러나, 원주시는 호저면, 귀래면, 부론면, 신림면과 같은 농산촌 지역에서 인구감소율이 증가하고 있고, 2022년부터 지방소멸 ‘주의’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여성특화 정책은 부족한 현실임.
-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는 농산어촌의 자원을 중심으로 귀농귀촌교육 및 농산어촌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로, 귀촌하거나 고향으로 정착한 구성원 및 파트너로 구성되어 있음. 농산어촌의 공간과 자원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개발, 관광콘텐츠 개발, 사회적 경제 모델 발굴 등의 사업들을 펼치고 있음
- 귀촌하여 창업한 대표자를 중심으로 전직원들이 영농에 참여하고, 농촌의 경험들을 교육 또는 관광으로 관점을 전환하는 일들을 하고 있음. 또한, 2023년 시골언니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수료생 1명과 참여강사 1명을 고용하여 지역일자리 창출과 비영농기반의 귀촌모델 확산에 기여하고 있음
○ 추진목표
- 정량적 목표
- 정성적 목표
- 참가자의 관심 분야, 진로, 지역을 탐색하여 개인 맞춤형 시골생활 비즈니스 설계(T-F-B)
- 시골 언니들과의 지속적인 접점과 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한 관계인구·접점을 형성
- 사진 및 텍스트 기반의 참가자 콘텐츠후기 및 의견수렴 실시
○ 사업기간
- 2024년 08월 26일 ~ 08월 31일(1기 운영)
- 2024년 09월 23일 ~ 09월 28일(2기 운영)
- 인원 : 12명 (기수별)
○ 사업지역
- 강원도 원주시 일대
주요 프로그램
○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에서 취업, 창업을 하고 정착한 호스트 언니들과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원주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웃언니들이 참여함
○ 각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참가자들의 관심사별 ‘아는 언니’들과의 접점을 제공함
○ 계절의 변화를 감지하고, 자연의 변화(至誠無息)를 경험할 수 있는 미션을 제공
○ 실제로 농촌에 살 때 필요한 ①재미있게 노는 법 ②맛있게 사는 법 ③능력 있게 정착하는 법(일자리)을 각자의 방식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함
신청절차
유의사항
본 프로그램은 귀촌해서 정착한 시골언니들의 경험을 담아 설계되었습니다.
시골생활의 다양한 모습 중에서 나와 잘 맞는 부분과 요소들을 잘 탐색해 주세요.
시골언니 프로그램 신청은 동시에 최대 2곳까지만 가능합니다.
취소로 인해 발생하는 빈자리는 누군가가 간절히 원하던 기회이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참가자는 1주 남짓 긴 일정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취소가 발생했을 때 취소된 자리를 급하게 채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취소로 인해 채워지지 못한 자리는 누군가가 간절히 원하던 기회였음을 생각해 주세요.
다시 한 번 확정된 의사로 신청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