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의 의미 및 유래와 추천선물

 

 

어버이날의 의미

 

어버이날이란 부모님을 기념하는 날로 낳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하여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 8일입니다. 국가적으로 어머니날을 지키게 된 것은 1956년 국무회의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당시 한국전쟁 이후 어머니들이 양육은 물론 생업에도 책임이 무거워졌기 때문에 이를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어머니날'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어머니날'로 지정해 갖가지 경로효친 사상이 담긴 행사를 실시하다가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자 17회 차까지 어머니날을 기념하다 1973년 3월 30일에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대통령령 6615호)에서 '어버이날'로 바꾸어 지정되었습니다. 이 날에는 각 가정에서 자녀들이 부모와 조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뜻으로 선물을 하거나 효도관광에 모시기도 하며, 기념식장에서는 전국의 시. 군. 구에서 효자, 효부로 선발된 사람에게 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이들에게 산업시찰의 특전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이 날을 전후해 1주일 동안을 경로주간으로 정해 양로원과 경로당 등을 방문, 위로하는 등 어른 공경에 관한 사상을 고취하기도 하였으나 1997년부터 경로주간을 혜지하고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10월을 경로의 달로 정해 별도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의 유래

 

어버이날의 유래는 본래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 그리스 풍습과 1907년 경 미국의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본인의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러다 1914년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토머스 우드로 윌슨 (Thomas Woodrow Wilson)이 5월의 둘째 주 일요일에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시도가 여러번 있었으나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되어 진척은 없습니다 ^^;;

 

어버이날의 추천선물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가 나왔는데 여행, 건강식품 그리고 단연코 1등인 현금 (상품권)이라고 합니다.

 

- 현금 (상품권)

뭐니 뭐니 해도 머니라고 부모님들이 1등으로 꼽은 선물이라고 하니 실패할 확률은 없겠지요? ㅎㅎㅎ

너무 정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부모님들께서 직접 원하시는 물건을 직접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의 선물일 것 같습니다

 

- 건강식품

부모님 연세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 되는 시기이므로 건강 관련 제품이라면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홍삼, 산삼, 영양제등이 있겠으나 최근 정관장 모델이 가수 임영웅씨가 선정되어 많은 부모님들이 특히나 어머니들께서 좋아하실 듯합니다. 임영웅 씨가 자주 하는 말이 '건행하세요' 라는데 정관장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선물도 좋지만 무엇보다 부모님께 연락 자주 드리고, 찾아뵙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드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ㅎㅎ

모쪼록 행복한 어버이날, 무사한 어버이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