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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더 나은 일자리를 갖고 싶어 하고, 더 오래 일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변화의 시기가 왔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앞서는데요, 서울시는 전환기 중장년을 위한 교육플랫폼 ‘서울런 4050’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직·창업 교육은 물론, 챗GPT활용법·숏폼제작 등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도 제공됩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은 그만, ‘서울런4050’과 함께 일단 시작해 보세요.
서울시가 올해 3월부터 상시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평생교육플랫폼 ‘서울런 4050’ 중 중장년특화강좌(1만 500개)를 서울시민은 물론, 생활권이 서울인 인천‧경기도민에게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서울런 4050 온라인 콘텐츠는 크게 ▴중장년 특화 강좌(유료)와 ▴이직, 창업 관련 직업역량교육(무료)으로 나뉩니다.
클래스 101 등 10% 수준의 교육비로 수강 ‘중장년 특화과정’
‘서울런4050 중장년 특화과정’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고, 더 오래 일하고 싶은 전환기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4050 세대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를 살펴보면 우선, 이러닝 메뉴에는 제2의 직업을 통한 레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직업전환 콘텐츠(132개)’를 비롯해 100세 시대 나만의 경쟁력을 찾을 수 있는 ‘직업역량강화 콘텐츠(211개)’, 부가수익으로 꿀잼 노후를 지킬 수 있는 ‘부가수익 창출 콘텐츠(83개)’ 등이 있으며 수강료는 강좌마다 다릅니다.
구독제서비스 메뉴를 클릭하면 인기 온라인강의플랫폼(데일리 인사이트, 클래스 101)이 제공하는 10,000여 개 강좌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콘텐츠부터 은퇴 후 창업이나 사업 마케팅을 계획하는 4050을 위한 강좌 등 다양하고 구독제 콘텐츠 이용료는 월 1만 5,000원입니다.
직업 및 역량강화 분야 외에도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등 중장년 인기 도서를 기반으로 한 북러닝 강좌도 제공하는데 신청 시 선착순으로 도서도 제공합니다.
중장년특화강좌 콘텐츠는 일반적으로 민간 온라인플랫폼 강좌의 10% 수준의 교육비만 내면 수강할 수 있으며, 수료 기준을 달성하면 교육비 또한 전액 돌려받을 수 있고 수료 시 교육 이수증도 발급됩니다.
해당 강좌 결제 후 30일 수강기간 동안 이러닝은 진도율 70% 이상, 월 구독형 강좌는 러닝타임 기준 5시간 이상 수강 시 자부담 금액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직, 창업 돕는 1,000여개 무료 콘텐츠 ‘직업역량교육’
중장년의 이직, 전직, 창업 등 직업전환에 도움을 주는 수준 높은 1,000여 개의 직업역량교육 무료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직업상담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자격증 강좌부터 MS오피스, 챗GPT활용법, 숏폼제작 등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가 다양하게 제공되며 특히 중장년특화강좌(유료)와 직업역량교육(무료) 중 일부 과정은 온라인 강의 수강 후 서울시 산하 60여 개 현장 학습 기관과 연계해 심화학습도 진행합니다.
실습은 물론 경력설계 상담과 멘토링 등을 제공해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런4050'에서 병원동행매니저 관련 온라인 강좌를 수강한 후 영등포 50 플러스센터에서 약 1주일간 12시간의 실습을 하고, 현장 전문가에게 멘토링과 취업 연계 상담을 받는 방식입니다.
서울런 4050은 PC는 물론 모바일로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학습이 가능하며, 올해 수강 신청한 이러닝 강좌는 내년 12월 말까지 복습할 수 있습니다.
한편, 19일에는 온‧오프라인 명사 특강도 진행됩니다. 스타 강사 김미경이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도전과 성취’를 주제로 중장년들에게 활력과 용기를 불어넣는 강의가 펼쳐지고 특강은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라이브도 진행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중장년은 6월 12일까지 서울런4050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400명, 오프라인 100명 선착순 마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