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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핀터레스트)

     

    웨더아이 정보에 의하면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전국이 평년보다 1~7일 정도 빠르겠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2~6일 정도 일찍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고, 호남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평년보다 7일 빠른 시기에 벚꽃이 개화하겠다고 합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남부지방은 작년보다 1~7일 늦겠고, 중부지방은 작년보다 5~9일 정도 늦은 시기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벚꽃은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2일∼3월 31일, 중부지방은 3월 30일~4월 7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7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2024 진해 군항제 축제 일정

    진해 군항제의 유래

    지난 1954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이 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으나, 1963년부터는 진해 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기간 동안 2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규모의 축제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진해 군항제 기간 : 2024. 03. 23. (토) ~ 2024. 04. 01. (월)

    진해 군항제 장소 : 창원시 진해구 중원 로타리 및 진해루등 일원

    개막행사 (전야제) : 2024. 03. 22. (금)

    장소 : 진해공설운동장

     

    여기서 잠깐~!!!

    흔히들 벚꽃나무의 원산지를 일본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진해에 가장 많은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 제주도임이 밝혀졌으며 이후 시민들은 벚나무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게 되어 벚꽃 진해를 되살리는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진해 군항제의 관광명소

     

    1) 여좌천 로망스 다리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217)

    입장료 :  무료 / 주차비 : 무료

    여좌천 로망스 다리는 드라마 로망스의 촬영지로 알려진 진해의 아름다운 벚꽃명소 중 하나로, 만개하는 시기에는  이곳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로맨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2)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 25번 길 55)

    관람시간 : 06:00 ~ 19:00 (하절기) / 07 : 00 ~ 17:00 (동절기)

    입장료 : 무료 / 주차비 : 무료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생태습지 공원으로 진해 남부 내수면 연구소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습지 보전지역을 조성하면서 기존 갈대 군락지를 보전하고 꽃창포, 비비추, 옥잠화, 황금 갈대등 습지식물을 심어 꽃동산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또한 환경 교육장으로 역할하기 위하여 기존의 습지지역에 실개천과 징검다리를 조성하였고 계절벌 체험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진해 군항제 벚꽃명소 중 하나인 곳으로 벚꽃이 피는 봄 말고도 가을에도 단풍이 멋진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단, 반려동물은 출입이 안 된다고 하니 이 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3) 진해루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희로 150)

    상시개방 / 노상 주차 가능 / 반려동물 가능

    진해루는 해군부대가 있던 곳이 진해루 해변공원으로 바뀌면서 산책길 중간에 생긴 망루가 진해루입니다. 진해루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언제봐도 멋지고 바다와 산의 경치를 품고 있는 진해루는 미디어 파사드 기법을 활용해 외벽에 칯과 영상으로 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웅담까지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4) 경화역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649)

    진해 군항제 여러 명소중에 인기 있는 곳 중에 하나이고 CNN 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중 하나인 경화역은 현재 기차가 정차하지 않는 역이지만 군항제 기간에는 벚꽃 테마역으로 벚꽃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약 800m의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군항제 기간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5)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 기지 사령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 1)

    평소 일반인 출입금지인 해군사관학교는 진해 군항제 기간에만 개방하기 때문에 군항제 구경을 계획하고 있다면 빠뜨리지 말아야 할 장소입니다. 군항제 행사 기간에는 여러가지 체험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꼭 한 번 참여 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단, 군 관련 시설등을 사진 찍는 것은 불가하니 이 점 꼭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6) 제황산 공원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원동로 52)

    진해구 중심의 제황산 일대에 조성된 공원으로, 산 정상에 진해탑이 있어 탑산공원이라도고 부릅니다. 제황산은 산세가 부엉이가 앉아 있는 것 같다고 하여 부엉산이라 부르다가 광복 뒤에 풍수지리설에서 임금이 나올 명당자리라 하여 제황산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습니다. 

     

    7) 장복산 조각공원

    연중무휴 / 상시개방 / 주차가능

    진해 시가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장복산 기슭의 넓은 녹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경관을 이용하여 조성한 공원입니다. 1979년 태풍 쥬디로 인해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폐허가 되었었지만, 시민들의 정성으로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장복산 조각공원은 마진터널이 있는 장복로의 끝부분에 자리 잡아 진해의 관물 구실을 하는 공원이며, 공원 안에는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장복산 조각공원 주변에는 대광사, 진흥사 등의 사찰과 향토문화 예술의 전당인 진해문화센터, 경남 문학의 산실인 경남 문학관, 놀이 시설인 진해파크랜드가 장복산 중턱에 들어 서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래와같이 숨겨진 벚꽃 핫플레이스들이 많이 있으니 따뜻한 봄날 여유로운 벚꽃 관람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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