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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같이 따뜻한 봄날 설렘 가득한 추억 한 장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올해 유채꽃 축제는
▶ 2만 5천만 ㎡ 면적의 서래섬에 1만 8천 ㎡ 규모로 조성된 유채꽃밭 (B, C, D 구역)
▶ 포토존 (B, C, D 구역), 체험존 (A, E 구역), 공연존 (D, E 구역), 쉼터존 (A, E 구역)으로 구성
'포토존'과 '쉼터존'은 10일간 상시 운영되고, '공연존'과 '체험존'의 프로그램은 5월 11일 ~ 12일 이틀 동안 열립니다.
포토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9개 종류가 설치됐습니다. 서래섬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만날 수 있는데 유채꽃 축제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대형 에어벌룬 해치와 소울프렌즈, 노란색 페인트 붓으로 서래섬을 물든 엉뚱한 매력의 캐릭터 샐리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원형 꽃아치, 거울 포토존, 부케, 화관으로 꾸며진 로맨틱 포토존 등이 있고 오후 6시~9시에는 조명을 점등하여 야간에도 꽃밭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피크닉존
서래섬 1교, 3교 부근에 마련됩니다.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나무하우스', 서래섬과 잘 어울리는 노란 파라솔 아래 쉬어갈 수 있는 '빈백 쉼터'가 조성 됩니다.
공연존
5월 11일~12일 서래섬 내 공연 구역 곳곳에서 열립니다. 어쿠스틱밴드 '오아밴드'가 밤양갱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메들리를 들려주고, 기타, 가야금으로 퓨전 음악을 선보이는 '노래가 야금야금'의 공연이 방문객의 흥을 돋울 예정입니다. 각각 오후 2시, 오후 5시에 30분간 진행되며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헬로버블'의 비누방을 퍼포먼스는 이틀간 매일 오후 3시 30분에 만날 수 있습니다.
체험존
체험프로그램은 밀짚모자 만들기, 꽃반지 만들기, 꽃 타투 체험, 하트풍선 만들기, 비누방을 놀이 총 5개로 5월 11일 ~ 12일 오전 11시 ~오후 6시 서래섬 양쪽 끝 피크닉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밀짚모자 만들기와 꽃반지 만들기는 매시간 4회 열리며 각 회차별로 12명씩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4, 9호선 동작역 2번 출구에서 한강 순환관람차 (일명 한강 해치카)를 이용해 서래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강 해치카'는 주중 오후 2시~8시, 주말 오전 11시 ~오후 8시에 20분 간격으로 연중 무휴 운행합니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편리하게 서래섬 등 한강명소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