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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1,000개의 드론이 그려내는 장관! ‘한강 불빛 공연’이 가을을 맞아 다시 열립니다.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총 5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신비의 숲’, ‘마법 연주회’ 등 다양한 주제로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집니다.
드론 라이트쇼와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가득 충전해 보세요!
지난 상반기 총 7만 8,000여 명이 관람한 서울 대표 야간관광콘텐츠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라이트쇼)’이 가을을 맞아 더 화려하고 더 아름답게 돌아옵니다.
하반기 공연은 뚝섬한강공원에서 ▴9월 28일 ▴10월 4일 ▴10월 9일 ▴10월 26일 ▴11월 2일 총 5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시간은 ▴‘문화예술공연 1부’ 19시~20시 ▴‘드론 라이트쇼’ 20시~20시 15분 ▴‘문화예술공연 2부’ 20시 15분~20시 45분 순서로 1,000대의 드론이 한강 밤하늘을 밝히며 시민과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28일 첫 공연은 ‘마법 연주회’를 테마로,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과 연계하여 음악과 불빛이 어울리는 특별한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2회 차(10.4)는 ‘서울달 ×문뮤직’을 주제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정규앨범(Moon Music) 발매와 함께 진행하며, 서울달을 타고 우주로 여행하는 이야기가 드론으로 펼쳐집니다.
3회 차(10.9) 에는 세계 100개 도시가 참여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4’ 행사와 연계해 스마트도시 서울과 사이버미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해당 행사에 참석한 많은 세계 도시 대표들이 드론쇼를 관람할 예정이어서 한강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4회 차(10.26)는 ‘가을밤의 박물관’을 테마로 세계의 명화와 조각상을 하늘에 띄우고, 5회 차(11.2)는 ‘신비의 숲’을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며, 이달 11일 기준 598만 명이 다녀간 올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행사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주제로 도심 속에서 마법 숲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화려했던 2024 한강 불빛 공연의 막을 내라게 됩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한강 불빛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드론라이트쇼 전 1시간, 종료 후 30여 분간 문화예술 공연도 준비했습니다. 28일 19시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 동네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은 드넓은 밤하늘을 캠버스 삼아 공연이 펼쳐져 한강공원 인근 어디서나 무료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등의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공식 안내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시는 공연 당일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공연 당일 지하철 7호선 자양역 2~3번 출구는 통행을 제한할 예정이지만, 1번 출구를 이용해 뚝섬 나들목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누리집 : 한강불빛공연 누리집, 인스타그램 , 서울시 유튜브 생중계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