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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매년 4월 22일이 자전거의 날이라는 걸 아셨나요?
자전거의 날은 2010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국가기념일로 지정이 되었고 주관부처는 행정안전부입니다.
자전거의 날을 매년 4월 22일로 정한 이유는 4월은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2일은 자전거의 2개의 앞뒤 바퀴를 상징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매년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정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의 날' 이기도 하고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 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새마을의 날'로 제정되었습니다.
4월 22일 자전거의 날에 지방자치단체장은 자전거의 날과 자전거의 날이 포함된 주간에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행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정부는 행사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매년 4월 22일에는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따릉이 앱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공공자전거 '따릉이' 무료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따릉이 앱에 회원가입한 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따릉이 무료이용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 1회씩 최장 3일간 참여하면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데 기존에 따릉이 이용권을 갖고 있는 경우는 이벤트 참여시 사용기간이 하루씩 연장이 되고, 신규 가입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무료이용권을 따릉이 앱과 티머니GO 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이용권을 등록하면 토스에서도 따릉이 대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는 자전거의 날을 맞이하여 자전거 타고 달리기 좋은 서울 자전거길 20선 도 선정했습니다.
자세한 안내는 서울 자전거 따릉이 공식블로그 를 참고하세요.
4월 22일부터 따릉이 앱에 참가신청을 한 뒤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평일 출. 퇴근시간 (5시~10시, 17시~23시)에 따릉이를 이용 (1일 최대 2회) 하면 참여자 주행거리를 합산하여 1Km 당 1원을 쪽방촌에 기부하는 캠페인 기부라이딩 행사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 번도 따릉이를 이용해 보지 않으신 분들께서도 이번 기회를 이용하여 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탈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